2011. 2. 22.

11년

기상 나팔 울리기 전 3초의 공백을 듣고
줄지은 '전우'와 함께 연병장에 집합할 때
느꼈던 콩크리트와 먼지냄새 사이에 전해진
여름의 냄새

11년 후 오늘 느끼다

2년도 까마득하다 하더니